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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 청년 + 백수 = 홀릭?!
jun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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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5. 16:53 Holic's Story

항상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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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부터 생각 해두었던 말들을 끄집어내서 적어봤다.






성인이 성인 용품을 사는데 문제가 있다???!!!

 


아직 우리나라 정서상 성인용품 매장을 드나들거나 구입하는 경우

‘아 저 새퀴는 변태 아냐?’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시죠. 거의 고정관념 수준입니다.

 

게다가 미디어(영화, TV) 것 들의 자연스러운 경멸적인 모습들이 나오니

(쉽게 예를 들면 변태 오덕후라 불리거나 찌질이라 불리우는 애들이 음성적으로

이용을 하는 장면들이 나오죠 ㅡ.;;)

 

너도 나도 인식이 남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일은 아니지만
왠지 죄지은 사람 같아 보이구 관련 정보 같은 건 말 꺼내기도 힘들고
또 한 깡다구 좋은 사람이 주변 사람들 시선을 다 이겨내고

내가 어제 이걸 샀는데 말이야성능이 조낸 좋더라구


말 할 정도의 능력
(?)을 가지신 분들이 별로 없다 이겁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어색해지는 분위기에 물들어

아 저긴 가면 안되는 곳변태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그런 곳의 물건 사는 것도 꺼림직하구요.

 


그럼 이런 인식 자체를 바꿔 놓으려면?

 

일본처럼 아주 밝고 개방적인 오픈 공간으로 만들어놔야 합니다.
왜 예전에는 속옷가게라는 곳 들이 광고 전단지로 덕지덕지 붙여놓고 여자들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곳이었지만
요즘에는 깔끔한 디스플레이로 연인들끼리 선물 해주러 자연스럽게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정도 인식이 바뀌었으니


성인용품 매장 역시 속옷매장들이 했던 것처럼 어두웠고 음지였던 곳에서 조명 가게인 마냥 환한 분위기로
오픈된 곳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


연인들끼리 두 손 잡고 들어와도 전혀 안 어색 할 정도로 말이죠


물론 문제는 미성년자들 관리이지만 ㅡ.ㅡ;; 





   P.S  하리수가 처음 나왔을 때 기억 나십니까?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적 한번 없는 사람이었지만
마치 더럽고 이상한 걸 봤다는 식의 반응들...

그게 근래에 들어서 아~ 하리수도 결혼하고 그냥 일반 사람과 별 차이 없구나 하는 인식들로
서서히 바뀌어 나가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우리사회가 이런 성숙한 사회 인식을 더 가질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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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n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