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낭만 + 청년 + 백수 = 홀릭?!
jung9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4-17 05:14
  • total
  • today
  • yesterday
2014. 1. 20. 13:17 Holic's Story

항상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반응형



별로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욕심이 없다고 하는것이 아니다. 보통 ' 오타쿠 '라고 말하는데 하나의 취미나 대상에 깊게 빠지는 경우는 많다.
"AKB48에 인생을 걸겠어" 또는 "신형 iPhone을 사기 위하여 며칠 동안 줄을 선다" 라든가 "줄서는 라면 가게를 완전 제패하자" 같은 녀석은 여기저기에 있는 것은 같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 보면, 그러한 것은 대개 "큰돈 안들이고 해결되는 오락" 이다 .
 
의식적인지 무의식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젊은이의 대부분이 무리해서 자신의 연봉이나 스테이터스를 올리지 않아도 되는 취미와 오락을 선택 버린 셈이야.
아이돌이나 스마트폰 같은 좁은곳에 자신의 지역을 한정하여 그 안에서만 살아가려고 하는거지.
 
그래서 월급이 조금내리거나 세금이 좀 올라도, 그런 것은 보려고 하지 않으며 깊이 생각하지도 않는다.
편하게 벌고 그 범위 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만보고 살아가려는 녀석이 많다 .
왜 무리해서 부유층이 되야만 하는것인가. 자신의 세계가 있으면 돈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있는 녀석들이 너무 많아.
 
하지만, 그렇게 자신의 시야를 일부러 좁힌 젊은이들이 있는 반면 , 그 녀석 들을 "먹이"로 생각하는 놈들도 있다라는 것이 이 시대의 '양극화'의 실태중 하나인거지 .
머리가 좋은 녀석은 주어진 상황에 만족 하고있는 놈들을 타겟으로, 그 애들 의 취미 기호 에 맞는 것을 잘 잡으면서장사하고 있어. 시야가 좁은 오타쿠가 모르는 사이 에 점점 착취되어지고 있는것 같아.





어쩌면 한국의 젊은이에게도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세계에 빠진다는 게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그걸 이용해 먹는 작자들이 있는데

우린 너무 그런 작자들에게 관대한 것 아니냐?는 강한 일침.


조금 더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jun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