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8. 10:38
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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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자기야 나도 너무 빠른걸 알지만 난 자기를 너무 원해. 지금 그냥 되는대로 말하는게 아냐. 그냥 자기가 알아줬으면 해. 내가 자기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원한다는걸
여자 : 어머 자기야 나도 자길 너무 좋아해 정말이야 하지만 사실 좀 두려워
남자 : 뭐가 두려운데 귀염둥아
여자 : 언젠가 자기도 다른 여자를 사랑할테고, 난 그저 자기의 '전 여친'으로만 남게 될거 아냐
남자 : 아 물론이지!! 10년 후 쯤에는 다른여자를 사랑하고 있겠지. 그리고 그 여자는 자기를 '엄마'라고 부르고 있을거야
여자 : 기다려 15분 안에 집에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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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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