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2: 골든 아미 (Hellboy 2: The Golden Army, 2008)

SF, 액션, 모험 | 2008.09 | 120분 | 미국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내가 자주 보는 영화 장르는 코미디와 액션 거기다가 SF.. 환타지

가끔은 치열한 두뇌싸움이 가득한 영화도 좋지만 역시 머리 아픈 영화 보단

가볍게 기분전환으로 킬링타임용을 주로 찾는다.

그런 점에선 헬보이2는 Good choice 였다.

CG처리도 마구마구 남발하셔셔 눈이 즐거웠으며 배우자들의 연기도 크게 어색하지 않아서

몰입도 UP~!!

여전히 이런 작품들 뒤에는 우리 3편도 찍을꺼다라는 장면들을 넣어줘서...

자아 3편 한번 기댕겨봐 2편은 장난이였어 ㅋㅋ

다음에 3편 또 보겠구나 후아~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뭐 이런식으로 후속작이 나온다면 대만족이겠다. 스토리도 흥미진진했고 괴기스러운 분위기와

스피드한 전개는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으니...

3편이 무척 기대되는걸 ㅋㅋ



그럼 마지막은 스샷들과 코멘트로 정리 해보도록 하죠.


1편 보신분들은 아시는 장면

귀여운 유년 시절의 헬보이..

타이틀도 멋져부러~

나쁜놈으로 나오는 간지 나시는 왕자님.. 날라댕기신다 ㅡ.ㅡ;;

헬보이 마누라님...리즈라고 하시는데 보면 아시겠지만 화나시면 불난다 ㅡ.ㅡ;;

우리 반가운 물고기 친구도 건재하다 ㅋㅋ

사춘기 지난 거 같던데... 왕 앞에서 떼 쓰는 중..

얘넨 죽으면 돌로 변하더라 ㅎㄷㄷ

이빨요정이라는데 깜찍하다... 이빨만 빼고 ㅡ.ㅡ;;

이분 유령선생(무슨 박사라던데..까먹었다..) 첨엔 영혼을 다루시는분지 알았는데
자기가 유령이더라구요 ㅡ.ㅡ;;

왕자와 쌍둥이인 공주님...얘도 물고기 친구처럼 요상한 감지 능력이 있다.

인간이 아니라는데도 난 왜 좋아지는 거지 ㅡ.ㅡ;;

여자 비스므레하면 다 좋아하니 나도 큰일이다 ^^*

사고치시는 헬보이님.. ㅋㅋ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으시는 분... 왜? 이미 죽어 있으니까 ㅡ.ㅡ;;

헬보이도 죽을 수 있구나~!! 난 얘 불사신인지 알았지.. 그래도 명색히 악마잖아

마지막에 등장하는 죽음의 여신(?) 자긴 모든지 다 알고 있덴다...

루시퍼나 타락한 천사 쯤으로 보인다.

눈이 날개에 붙어있구나 ㅡ.ㅡ;; 그리고 두상이 조금 마니 크신듯... ㅡ.ㅡ

헬보이가 나중에 세상에 재앙을 불러 올 꺼라면서 암시하는 그림...3편 대놓구 찍겠다고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