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3. 21:13
Holic'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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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전에 했던
2009/02/16 - [Holic's Life] - 소탐대실
에서 했던 잠수 선언은 아니구요...... ㅡ.ㅡ;;
그때의 잠수선언은 지금 생각하면 완전 바보짓이였죠.
마치... 방문 안 잠가놓고 여친이랑 놀다 딱걸렸던 시츄레이션 정도?
사실 놀고 먹었던 2009년 초... 코이카(KOICA)를 인터넷질하다 알게되었고
나름 순수한(?) 정신으로 지원해보자라고 일을 꾸며서
저번달 KOICA 지원을 했었는데, 서류도 통과했고 면접도 운좋게 통과했네요.
https://joinkov.koica.go.kr/index.jsp
그런데, 코이카(KOICA)에서 하는 일이란?
사진파일 하나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군요.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봉사입니다. 봉사~! 그것도 2년동안 해외에서 하는...
주변에서는 빨리 취직해서 돈벌어야 할 놈이... 미쳤다 ㅡ.ㅡ;;
그러다가 장가 못 간다. 요샌 통장잔고 보고 여자가 달려온다 ㅠㅠ
라는 주변분들의 의견들을 내주셨으나...
전 젊으니 걍 미친짓 할렵니다~라고 일관된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애인 따위는 없어서 갔다오면 더욱 문제임 ㅡ.ㅡ;;
일단은 동남아쪽으로 지원을 해놨는데
동남아도 인터넷은 되겠죠? ㅋㅋ
아무튼 별 큰 문제가 없다면,
앞으로 글로벌 낭만 봉사 청년... 홀릭으로 변하겠군요.
대한민국에서 할일도 많은데~
깜보님 가게도 가봐야하고 유명한 나영님, 삼룡님, 대야새님, NON-FIXED님, 류지♡레이님, 이승환님....
후우 많기도 하여라~ 잠깐 숨좀 돌리고 ^^*
kenneth님, 이보게님, 겜퍼님, 뉴 페이스님까지... 스토킹에 집중 취재 한번 해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
으~ 참을 수 없어... 분노의 양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