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0. 01:58
Holic'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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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전은 1-0 한국의 신승으로...
일단 대한민국이 A조 1위로 본선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날 콜드패의 수모에서 벗어나는 기염을 토해낸 우리 선수들~~~!!!
정말 제가 하고 싶던 말이였군요.
게다가 조 1위 상금까지 챙겨먹었으니...
콜드패따위 상관 없어~
이번 경기를 이김으로써
상금 말고 보너스 상품이 하나 더 있었으니..
쿠바가 조 1위를 했을경우
일본과 맞붙게 될 쿠바 선발 투수....
Chapman, Albertin | 아롤디스 채프먼(21) | L/L(좌투좌타) | 6'3" (약 190cm) |
쿠바 국내리그에서 탈삼진왕
최저구속 : 160km
최고구속 :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 않고 164km
마지막 가시는 길, 쿠바 상조가 함께 합니다 ㅋ
좌완 투수가 거기다가 최저 160이면 실제 체감속도는... 후아~~!!
아무리 정상급 프로 타자들도 150이상의 속도 공에는 감각적이나 훈련된 타격으로
친다고 들었는데...
160이상이면... 훈련자체가 힘들뿐만 아니라 공 근처에만 가도 무섭겠다 ㅡ.ㅡ;;
P.S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130830 지난 7일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치욕의 콜드패를 당한 한국선수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기기 힘든 전력이라고 생각했지만 국제대회 사상 최초로 콜드패를 당할 줄은 몰랐다. 사태의 심각성을 간파한 김인식 감독은 경기후 덕아웃 뒤에서 미팅을 소집 " 한 점이든 열 점이든 진 것 마찬가지다. 오늘을 잃고 내일을 생각하자 " 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선수들의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는 듯 했다. 숙소인 도쿄돔 호텔의 야식시간에 식당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유일하게 투수 이재우만이 야식을 먹으러 나왔을 뿐 모두 방에서 두문불출했다. 도쿄돔의 선수숙소는 적막함만 흘렀다. ... 투수 이재우 선수 용자 인정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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