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2. 00:22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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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사진만 보고... 와 귀엽고 사랑스럽다.
뉘집 딸래미인지 아빠가 진짜 나중에 시집 보낼 때 맘 아프겠다.
여고생 치어리더 쯤으로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멤버 아린이 치어리더로 오해를 받은 해프닝이 발생했다.
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산 여고생 치어리더’라며 게재된 글이 화제에 오르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의 인물은 두산의 여고생 치어리더가 아닌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아린이다.
이는 지난 13일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과 NC와의 경기에 두산베어스의 초대로 오마이걸이 클리닝 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무대를 펼쳤는데 이를 본 관객들이 두산 여고생 치어리더로 오해하여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돌이었구나...
순간 두산으로 응원 팀을 갈아 엎을 뻔 했습니다.
이 귀여움에 누가 버틸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조금 더 검색해보니 은근히 여고생 치어리더들이 제법 있더군요.
여고생 치어리더 신유진양
어린나이에 벌써 진로를 정하다니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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