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낭만 + 청년 + 백수 = 홀릭?!
jung9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4-19 18:04
  • total
  • today
  • yesterday
2011. 1. 19. 00:41 Holic's Story

항상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반응형


이 이야기에 이은 2탄..

정답은 더보기 속에 넣어 놨습니다.

재미있으셨으면 좋겠네요.







1.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납치되었다.                
범인은 쌍둥이의 눈과 입을 검테이프로 가렸다.                
범인은 쌍둥이 자매 중 언니에게 변조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동생을 죽일거야"                
또 범죄자는 동생의 귀에도 변조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언니를 죽일꺼야."  








2. 소녀가 있는 곳에 별님이 내려왔습니다.                
"뭐든지 소원을 하나 들어주마."                
별님은 말했습니다.                
소녀는 울어버렸습니다.                
"내 가족을 없애줘! 그딴 가족, 지긋지긋해!"                
다음날, 소녀가 눈을 떠서 1층에 가보니, 언제나처럼 엄마와 아빠와 오빠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후회했습니다.                
그날밤, 다시 별님이 소녀의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마음에 들었니."                
소녀는 말했습니다.                
"어제 말한 소원을 물러줘."                
별님은 말했습니다.                
"한 번 이루어진 소원은 무를 수 없단다."                
소녀는 울고 말았습니다.







3. 어느 산부인과에서 아기가 태어났다        
그날밤 간호사가 아기의 상태를 보니, 아이는 죽어있었다        
병원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바로 친지가 없는 아기를 대신 준비했다        
출산했을 때 모친은 의식이 없어서, 자신이 낳은 아기를 아직 보지 못 했다.        
그리고 생김새가 꼭 닮은 아기를 준비했기에, 간파당할 리도 없었다.        
다음날, 모친은 아기와 대면하자마자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얘는 내 아이가 아니야      









4. 오늘 학교에 지각했다.
지각한 벌로 수업이 끝나고 미술실 청소를 하게 되었다.
혼자서 청소를 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벌써 해가 져서 주변이 어두컴컴해졌다.
빨리 집에 가려고 서두르고 있는데,
못 보던 그림이 걸려 있는 걸 봤다.
그 그림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초상화였다.
특히 눈이 크고 아름답고 마치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어쩐지 무서워져서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학교에 가니 큰소란이 있는것 같다.
미술실의 그림이 도둑맞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본 건 나였기에,
미술선생님께선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 보았다.
청소할 때는 그림이 있었다는 거지?
그럼요. 그런데 그 그림이 비싼건가요?
그 그림은 잠자는 미녀라는 작품으로
화가인 지인이 자신의 딸이 잠자는 모습을 그린거야.
금전적인 의미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화가이신 분이나 따님도 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시지
그렇군요..








5. 1997년 일본 구마모토 현 한 시골 마을에서 '마도카'라는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되었다.
오후,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어머니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었다. 소녀와 놀고 있던 동갑내기 또래아이들은
「에? 마도카 라면 방금 전까지 나랑 모래밭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미끄럼틀을 타자고 했지만 모래밭에서 논다고 하길래 나는 혼자 미끄럼틀을 타러갔는데」
등으로 증언했다. 소녀의 부모님은 놀이터에서 계속 마도카를 찾다 저녁이 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 시골마을에서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조금 대응이 늦기는 했지만 저녁 무렵에는 각지에 검문이 마쳐졌다. 그러나 전혀 수사에 진전은 없었고 그러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 마침내 1년이 지났다. 소녀가 행방불명 된 지 1년 째, 경찰은
「이미 마도카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도 전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수사는 계속 하겠습니다만 일단 위에는 여기서 사건종결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라고 부모님에게 고하고는 집을 나섰다. 소녀의 부모는 거기서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명 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일」
을 직업으로 하는 그 당시 제일 유명했던 영 능력자를 찾아 소녀의 행방을 의뢰했다. 그는 처음 소녀가 행방불명이 된 공원에 가고, 자택에 가고, 그 소녀가 입었던 옷, 구두 등을 손댄 후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한숨을 내쉰 후, 영 능력자는 한 마디를 말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그 말에 소녀의 부모들은 흥분에 휩싸여 서로를 얼싸안았다. 그 어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영 능력자는 조금 슬픈 얼굴을 하더니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마도카의 눈에 고급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습니다……지금도 그녀의 뱃속에는 고급요리가 들어있습니다」
어머니는 그 말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금 진정하고는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가르쳐주세요!」
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발광하듯이 소리치며 말했다. 그러자 영 능력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들은 잠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6.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청년 병사는 자택에 전화를 걸었다.        


"내일 돌아가는데, 달리 갈 데가 없는 친구를 데려가고 싶어. 집에서 같이 살아도 괜찮을까?"     아들이 돌아간다는 소식에 기뻐 날뛰던 부모는, 물론! 이라고 울면서 대답했다.        

"하지만, 한가지 말해두고 싶은 게 있어.      

걔는 지뢰를 밟아서 말이야, 한쪽 팔이랑 한쪽 다리를 잃어버렸어.        

하지만, 나는 걔를 집에 데리고 돌아가고 싶어."        
그 말에, 부모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며칠 동안이라면 괜찮지만, 장애인 뒤치다꺼리는 큰일이란다.        







집에 있는 동안, 그 친구가 살만한 곳을 같이 찾아보자꾸나.        


너에게도, 우리들에게도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까, 그 친구 뒤치다꺼리하느라 평생을 저당잡히는 건 안 될 일이잖니."        

이윽고 모친이 그렇게 말하자, 아들은 아무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경찰에게 전화를 받고, 청년병사의 부모는 그가 빌딩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체와 대면한 부모는 할 말을 잃고, 울며 주저앉았다.






7.



어느 연상의 여성과 알게되었다.        


40이나 되었는데도 20대 후반으로 보일 정도로 젊어서        

미인인데다 요염하기까지 한 끝내주는 여자였다.        
몇 번인가 만나다가 내 방에 오게 되었다.        



방에서 영화를 보고있다가,        


그녀가 "화장실 좀 빌려도 될까?" 라고.        

화장실에 간 그녀가 비명을 질러서        


급히 화장실로 달려가보니,        


"실례하려고 변기 커버를 올렸더니 가장자리에 바퀴벌레가 있었어!"        

바퀴벌레에 이렇게 비명을 지르다니, 아직 여자애 같구만.        

조금 귀여운 면도 있구만~ 하고 생각했다.        



그 때는.









8.



어느 사이트에서 그녀와 만났다.        


그리고 어느날, 처음으로 데이트를 했다.        


조금 늦었는지, 그녀는 이상하다는 얼굴을 하고있었다.        


긴장한 건지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 그다지 말을 하지 않았다.        



눈도 그다지 맞춰주지 않았다.        



영화나 식사를 즐긴 후, 그녀의 방으로 갔다.        

그녀는, 인생에 지친 모양이었다, 그래서 선물을 주었다.        

그녀는 기뻐해주었다.        



대신 내가 좋아하는 직소 퍼즐을 주었다.  
나는,        

일단 완성한 퍼즐을 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괴짜이다.        


다음날 아침 조각 하나를 가지고 방을 나섰다.        




나는 지금까지 사귀었던 여친이라도        


퍼즐을 좋아한다고 말해서 직소 퍼즐을 곧잘 선물받았지만        


조각 하나를 들고 돌아가서,        


나중에는 잊어버리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9.





어느 한 아이가 잇었다.



(아이이름을 영호라고 치고)



이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반 귀머거리였다.



왼쪽이 안들리는 것이였다.



유치원때는 괜찮았지만 초등학교때는 왕따를 당하였다.



다행히, 가까이 사는 민호는 왕따를 하지 않았다.



물론 반에서는 자신도 왕따를 당할까봐



영호와는 가까이 지내진 않았지만



하교길에는 같이 갔다.



영호는 민호를 이해해줫고 고마워 했다.



어느 주말 함께 놀다가 민호가 두개의 총을 영호에게 보여줬다.



"이..이게 뭐야?!"



"서바이벌이야! 같이 하자"



하고 놀이 설명을 해주곤 놀이터에서 함께



서바이벌을 하였다.



한창 즐기고 있는데..



불쌍한 영호..



민호가 실수로 영호의 오른쪽 귀에 총알을 쏜것이다.



영호는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영호가 눈을 뜨자,



병실과 자신의부모님과 민호와 민호의 부모님이 보였다.



영호의 엄마가 영호에게 뭐라고했지만



영호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영호의 엄마의 표정은 어두워지곤 민호의 엄마에게



뭐라고 하고, 민호의 엄마는 계속 고개를 떠구고 있었다.



결국 영호는 특수장애인학교에 다니게되었고,



민호는 영호에게 얼쩡도 못하게 됫다.



학교가 끝나고 길을 가던 영호는



다른 친구들과 놀고 있는 민호를 보게 되었다.



그 아이들은,



'어 *이다!'



'*!!'



영호는 무시하려고했으나, 민호의 목소리가 들렸다.



'*새끼-'



순간 분이 차올라,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 민호에게 달려가 머리를 찍었고,



민호는 그대로 죽고 말았다.





손에 피가 느껴졌고,



순간적으로 영호의 머리속에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생각이있었다.




10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문자를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례인사를들었다






반응형

posted by jun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