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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 청년 + 백수 = 홀릭?!
jun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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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5. 23:58 Music

항상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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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얼마나 많은 나날들을...
억지 인연을 만들려고 노력했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횟수의 시도들..


그리고 익숙한 실패와 좌절.

나이 먹으면 달라질까? 생각했었는데...
나이 먹어도 나는 나일뿐

변하는 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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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n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