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 한국드라마의 새로운 面을 보여주다.

스크롤의 압박으로 추노의 패러디 영상인 DC의 '추잉' 한곡 들으시면서 읽어보시죠. ㅋㅋ

한국드라마는

맨~~날

뻔한 연출, 전개...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 스토리
주인공이외에는 감초 역할 하는 조연 한 둘뿐...



이렇게 '추노'도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포스터에도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

오오오오오~~!!

제법 색다른 色을 내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이러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다.

이런 수묵화 기법(?)은 일본에서 많이 재미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멋지다.

그리고 깜짝선물인가(?)
한회마다 나타나는 개그맨들 때문에 재미도 두 배, 또한 그들의 연기는 거의 수준급


대사들도 충분히 요즘 말로 쓸수 있음에도 과거 말들을 이용하거나
고사성어 사자성어를 활용하여 웃음(?) 짓게 만든 점도

빠져들게 만드는 요인 같다.

배에 식스팩 봐라 ㅡ.ㅡ;.. 나도 운동해야겠구나...

이다해가 요새 들어 너무 좋아진다 ㅠㅠ  가끔 상의를 살짝 벗어주시는 위엄(?)을 발휘하셔서 더욱 더 좋다^^*

사실 이다해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그것도 시청 하는 거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지만...


아직까진 빠른 전개에 만족중입니다.

이런 스피드로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면
아이리스 남부럽지 않는 인기를 누릴듯.

CG처리도 탁월하게...(다만 스님으로 나올때 그 처리한 머리는 좀 ㅠㅠ)

마지막으로 다시금 언급하는 포스터... 포스터를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정말 내 마음에 쏙듭니다...그려..

마지막으로 코믹으로 끝을 내보려 합니다.

대길이가 언년이 10년째 못찾는이유...

십년 뒤... 언년이는 몰라보게 이뻐졌으니까...

못 찾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