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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 청년 + 백수 = 홀릭?!
jun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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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30. 16:15 Holic's Review

항상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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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리뷰를 쓰고 싶지 않다.

많은 말들을 남김으로써 오히려 이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재미를 반감 시킬 듯 하니까.......



다만 영화 초반 배드신이 너무 과한 거 아닌가? 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그만한 연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후반부 그들의 열정적인 사랑이 불러들이는 사건의 결과를 기가막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마지막 남자주인공의 고민과 선택은... 나 역시도 그리 했을 듯 싶다. 왜냐하면 너무 사랑하니까...당연히 그럴수밖에 없다.)



보는 내내 사랑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마음대로 조절하고 원하는 것만 가질 수 없어서... 모든것이 끝났다라고 생각되어지면

한 치에 망설임도 없이 목숨조차 내 던질 수 있다는 거~!










타이타닉에서 로맨스에 빠져 버린, 그 철없는 부잣집 딸래미가...

중년에 이은 노년까지 순수해서 바보 같은 여자 역할을 무난히 소화하는 것을 보고

정말 상 받을 만 하다라는 평가를 내려주고 싶다.


연기에 내공이 쌓여 있는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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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n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