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0. 13:41
Holic'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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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볼까하다가..
그래도 평판 좋은 과속스캔들 나만 안 본 거 같아서 결국 친구 꼬셔셔 같이 봤다.
역시 대만족~~!!
네티즌들의 평가는 절대 뻥이 아니였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차태현 형님의 영화는 거의 안봤다...
뻔한 케릭터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도 '복면달호' 수준의 케릭터라~ 무난했다.
이 영화의 최대 복병~
차태현과 같은 수준의 케릭터를 잡아 내실줄이야...
게다가 어느정도 노래도 되시는 거 보니 국민여동생 해도 되시겠드라~~!!!
(보영아 오빠가 널 격하게 아낀다.)
화장 진하게 안해도 역시 이쁘게 보이는 나이...^^
개인적으로 어린애들이 어린애 답지 않은 걸 상당히 싫어한다.
순수하지 못한 건 어른들로도 충분히 봐 왔으니까...
잠깐잠깐 나오는 성지루 아저씨...
구수한 욕으로 웃겨주셨다.
인공적인 미가 확 느껴지시는 원장선생님~~!!
그래도 이쁜 건 인정!!!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저 썩소하나만은 제대로 웃겼다 ㅋㅋ
정말 웃을때 일자로 눈웃음이 되는 모양이다 ㅋㅋ
차라리 밑장빼기를 보여줬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듯한 장면
어라 같은 거 한장 더 들어 가 있었네... 걍 PASS
보영양.. 화장하니 더 업그레이드 되어 이쁘구려 ㅋㅋ
영화 다 보고 나면 진짜 가족 같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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